중국판 시사펀치가 뜸해서 실망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글을 쓰다보면 제 개인적인 주관이 너무나 많이 개입될 것같아 머리속에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넓은 중국 땅 곳곳을 둘러보고 싶지만 평생을 돌아다녀도 못볼 것 같습니다.
이곳 중국 땅에서도 저는 주말마다 만행을 떠나지요. 아직은 언어가 서툴러서 친구와 함께 다니지만. 조만간에는 혼자 다니게 될겁니다.
이곳에서도 저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생각하고 배우고있습니다. 언어가 다르고 민족이 다른 이들의 삶을 엿본다는 것은 제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무릎을 칠정도로 찬탄을 하면서 이곳 저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중국사회에 대한 시사펀치를 쓰고 있다가 잠시 중단했습니다. 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경험하지만 제가 머리속에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차분하게 정리가 되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